중진公 대전본부, 월급 끝전 모아 목양지역아동센터에 기부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12-27 11:38:47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대전에 소재한 목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떼기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목양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교실이나 학습지도를 해주는 곳으로 중진공 대전본부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이 곳을 방문해 아이들의 학습지도, 과학체험활동 등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쳐왔다. 

박노우 본부장은 “최근 경제불황과 사회문제들로 주변을 돌아볼 기회가 많이 없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함께 지역향토기업 견학, 문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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