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대전시의원, 교통사고 예방 현장점검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5-03 11:43:58
▲박병철 대전시의원이 3일 대전시와 대덕경찰서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며 점검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박병철 대전시의원(더민주·대덕3)은 3일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덕암북로 횡단보도와 문평동 무지개복지재단 앞 도로현장 등을 찾아 대전시 교통정책과장과 대덕경찰서 교통지도 담당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며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박병철 의원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의식개선도 중요하지만 우선 인명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보강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적 아래 각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확고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할 때”라며“의회에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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