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미세먼지 저감 기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2-27 11:42:01

배출가스 4·5등급 차량·노후 건설기계 대상
3월 13일까지 온라인·읍면 방문 접수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북 의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5등급 자동차, 노후 건설기계이며 신청일 기준 의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소유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 총중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총중량 3.5톤 미만 4등급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며, 그 외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100%까지 받을 수 있다. 친환경 차량을 구매할 경우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추가 보조금도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김주수 군수는 “노후 경유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주요 원인인 만큼 조기 폐차가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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