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삼동이 마을학교 운영
김장수
oknajang@localsegye.co.kr | 2016-05-20 11:44:39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서울 동작구는 마을과 학교, 동 주민센터가 결합한 삼동이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구는 오는 27일까지 공모해 교사,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를 통해 심사하고 6월부터 마을학교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사업목표 및 계획의 명확성, 아동·청소년 사업의 운영능력과 수행경험 여부, 아동·청소년의 욕구반영, 학교·동주민센터·마을단체 간 사업 결합의 정도, 지역사회와 연계반영 정도 등 5가지 항목을 꼼꼼히 살펴 동작구 대표 마을학교를 선정한다고 한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동과 마을, 학교가 머리를 맞대고 뭉치면 혁신교육이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며 “혁신교육의 주체인 학교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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