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홍 전 부산부교육감,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1호 등록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2-10 14:08:23

“무너진 부산 교육 바로 세우겠다”
11일 기자회견서 ‘C.H.A.N.G.E’ 6대 공약 발표
최윤홍 전 부산부교육감,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교육 정상화를 내건 첫 주자가 출발선에 섰다. 현장 중심 교육을 내세운 예비후보가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최윤홍 전 부산시 부교육감이 10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번 선거에서 첫 번째 예비후보 등록이다.

최 예비후보는 “무너진 부산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우겠다”며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고, 학생이 행복해야 부산이 행복해진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부산 교육의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11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비전과 핵심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핵심은 ‘부산 교육 C.H.A.N.G.E 프로젝트’로, 돌봄(Care), 교단 회복(Hope), 기초학력 강화(Ability), 미래형 교육(New), 글로벌 성장(Growth), 교육 본질 회복(Education) 등 6대 약속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는 악성 민원 대응을 교육청 전담 체계로 전환해 교사의 교육 전념 환경을 만들고, AI 기반 학력 진단을 통해 기초학력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부산형 늘봄학교 확대, 통학·급식 안전 강화, 실용 영어·AI 교육 강화 등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은 정치의 도구가 아니라 아이의 성장을 위한 공공 책임”이라며 “이념이 아닌 상식과 원칙으로 학교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책상 위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검증된 교육 전문가로서 부산 교육을 가장 현실적으로 바꾸겠다”며 시민과 교육가족의 지지를 호소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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