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동국사 관광객 위한 주차장·문화체험공간 조성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7-07-04 11:48:18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가 동국사 앞 주차장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500㎡ 3층 규모의 문화체험 거점시설과 주차장 등을 설치한다.

 
이번 조성사업은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10월 중 사업을 착공해 2018년 하반기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1층과 2층의 주차시설뿐만 아니라 3층에 설치될 근대문화 체험공간과 편의시설의 조성은 관광객 유치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동국사 앞 주차장은 동국사로 직접 진입 할수가 없어 관광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컸다.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1층과 2층에 주차면수 5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동국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된다.


시 관계자는 “군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동국사에 문화체험 거점시설과 주차장이 신축되면 동국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근대문화도시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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