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군수, 폭염 속 무더위 쉼터 방문 나서 외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8-07 11:57:16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김주수 군수가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6일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 이용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폭염대응 취약현장인 양로시설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생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는 양로시설의 시설운영 상태와 무더위 쉼터의 에어컨 가동 여부, 국민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 불편 사항 등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폭염이 장기간 계속 되는 점을 염려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은 현재 폭염 대응 T/F 팀 운영과 함께 경로당·마을회관 등에 냉방기를 갖춘 무더위 쉼터 51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에 대한 수시 현장점검, 냉방용품 및 냉방비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위 쉼터 생수 전달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날로 심각해져 가는 폭염에 따른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생수 50박스를 전달했다.


아울러 야외활동 자제 당부와 취약계층 대상자들 안부확인과 함께 냉방시설을 점검했다.


마창운 단촌면장은 “무더위 쉼터 관리 지도를 중심으로 폭염대비 어르신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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