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13일 이틀간 권역사업 완료지구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권역협의회 워크숍'을 단밀면 위중리 만경촌 도농교류센터에서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권역사업 완료지구 지역주민, 전문가, 지역활동가, 담당부서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각 권역별 현황 및 문제점, 비전 등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비전달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권역의 문제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여 의성군 농촌마을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향후 권역협의회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좀 더 심도 높은 논의를 통해 마을주민들 스스로 농촌마을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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