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6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체류형 관광' 승부수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8-07 12:21:03

고인돌전통시장 ↔ 파크골프장 연계 스탬프투어 운영
미션 완료시 파크골프장 무료 입장 및 시장 할인혜택
화순군청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오는 10월 열리는 '2026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앞두고 화순군이  체류형 관광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단순한 축제 관람을 넘어 지역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7일 화순군은 오는 10월 화순고인돌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지역 곳곳으로 확산시켜 관광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축제 공연에 참여하는 인기 트롯 가수의 팬사인회를 공연 종료 후 화순읍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읍내 음식점과 카페, 소매점 등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중심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고인돌전통시장과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파크골프장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미션까지 모두 수행하면 시장 내 기념품과 참여 점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화순고인돌유적과 가을꽃 경관, 전통시장, 생활문화 공간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전반으로 소비를 확산시키는 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2026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축제의 성공을 넘어 지역 상권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