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도 반납한 이남오 함평군수, 국토부 장관 면담 현안 해결 총력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8-07 13:00:10

빛그린국가산단지 RE100 산단 지정 확장및 국도1호선 고가교 철거 지원 요청 김윤덕 교통부장관과 면담중인  이남오 함평군수(오른쪽)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여름휴가를 반납한 이남오 함평군수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부장관을 찾아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빛그린국가산업단지 RE100 산업단지 지정 및 확장과 주민 숙원인 국도 1호선 학교 고가교 철거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7일 함평군은 이군수가  지난 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빛그린국가산업단지 RE100 산업단지 지정 및 확장 사업 ▲국도 1호선 학교 고가교 철거사업 등 함평의 미래 산업 기반 구축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핵심 현안 2건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RE100 산업단지로 지정하고 약 100만 평(340만8000㎡) 규모로 확장해 반도체, 미래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을 집적하는 미래산업 거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함평 동부권을 미래산업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1호선 학교 고가교 철거사업'(총사업비 100억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국도 1호선 학교 고가교는 무안광주고속도로 개통 이후 교통량이 크게 감소했지만, 지역을 단절시키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교각과 난간 충돌사고가 반복되는 등 교통안전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함평군은 고가교를 철거하고 평면교차로로 개선할 경우 교통안전 확보는 물론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심 활성화,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정부 정책과 함평의 강점을 연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함평 전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함평 대전환'을 차질 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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