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설 명절 식품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2-01-17 12:12:32

중앙회 35개 유통판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이규삼 감사위원장이 농협유통 양재점 현장을 돌아보고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위원장 이규삼) 사무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질서와 식품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17일 부터 10일간 전국 35개 대형유통 판매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는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특별점검을 통해 위생 및 유통질서를 바로 서게 할 방침이다.


이규삼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17일 대한민국 농산물유통의 선두주자인 농협유통 양재점을 방문해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추가 확산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축산물 판매가 최우선이 되도록 하는 것이 농협의 정체성을 위해 해야 할 일”이라며,“농협을 찾는 소비자에게 설 명절에도 질 좋은 먹거리를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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