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적도록" 자율방재단 사명감 다져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4-22 12:34:12

▲평택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지난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평택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지난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자율방재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재단과 공무원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자율방재단은 폭염 대책기간 중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폭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관내 무더위쉼터를 점검해 냉방기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등 여름철 재난 최소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으며 평택시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재해예방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조성명 자율방재단장님을 비롯한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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