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정상화… 중국 지린성 대표단, 강원도의회 방문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5-04-20 12:30:56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 강화 논의
홍천 인삼농협·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시찰 예정
한·중 지방의회 교류 2015년 이후 재개
김시성 의장. 전경해 기자
홍천 인삼농협·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시찰 예정
한·중 지방의회 교류 2015년 이후 재개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10년 만의 방문으로 한·중 지방의회 간 우호와 실질 협력이 재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는 오는 24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도의회를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단은 왕리핑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홍천 강원인삼농협과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시찰한 뒤, 도의회를 찾아 양 도-성 의회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도의회와 지린성 인민대표대회는 1996년 교류를 시작했으나, 한·중 국제 정세와 코로나19 영향으로 2015년 이후 잠정 중단됐다. 이후 2023년 한·중교류협회 방문으로 8년 만에 교류를 재개했으며, 이번 방문으로 정상화가 이루어졌다.
김시성 의장은 “지린성과의 교류가 다시 정상화돼 의미가 크다”며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양 도-성 간 상생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10년 만의 방문으로 중단됐던 한·중 지방의회 교류가 재개되는 것은 의미가 크다. 실질적인 산업·문화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측의 후속 조치와 지속적 소통이 중요하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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