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 제1차 함정조리사 일반직공무원8급 4명 채용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4-07 12:29:39

남해지방해양경찰청, 4.7.~ 18. 원서접수

▲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치안감 윤성현)은 2022년도 제1차「함정조리사」 일반직공무원(8급) 4명에 대해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그동안 1,000톤급 이상 대형 경비함정에서 조리를 담당하던 의무경찰이 단계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해상에서 장기간 임무를 수행하는 대형 경비함정의 출동기간을 감안하여 안정적인 취사와 승조원의 식단관리를 위해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 전문 인력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응시요건으로 ▲조리기능장 ▲ 조리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조리 관련 근무경력자 ▲ 조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4년 이상 조리 관련 근무경력자로서 관련 자격증은「조리 기능장, 조리 산업기사, 조리 기능사(한식, 중식, 양식, 일식, 복어)」등이다.
 

또한 우대요건으로 조리 근무경력에 대해 근무 기간별 차등 배점을 적용하고 자격증 종류와 관계없이 보유 개수에 따라서도 차등 배점을 부여한다. 그 외 관련분야(식품영향학, 식품조리학, 호텔조리학, 외식조리학 등 조리 관련학과) ▲ 석사학위 이상과 ▲ 영양사 ▲ 위생사 면허도 우대요건이 된다.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채용시험은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5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의 부산해양경찰서 또는 통영해양경찰서 1,000톤급 이상 대형경비함정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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