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청소년 담배 판매 강력 단속 나서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8-13 12:39:25
달서구는 지역 달서, 성서 경찰서와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시설과 함께 지역 담배판매업소 1387곳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집중 지도점검과 일제 단속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성서 지역 학교 주변, 편의점, 동네 소규모 가게 등 담배판매업소를 돌며, 합동 지도단속과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지도단속 및 계도활동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단속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담배를 쉽게 구입할 수 없도록 적극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 참여해 준 각 기관의 담당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소년 담배 판매 근절에 적극 나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등 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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