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여성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여성농업인 지역역량강화 세미나 및 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안성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여성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여성농업인 지역역량강화 세미나 및 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우석제 시장을 비롯한 신원주 시의회 의장, 한여농 안성시연합회 강명숙 회장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외부특강과 현장체험, 자유토론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특강에서는 조정호 국제평생학습연합회 원장의 ‘웃음으로 소통하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웃음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 시장은 “민선7기 농정은 우리 농업인들의 애타는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한여농의 위상제고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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