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사랑의 밥차’ 하반기 자원봉사활동 재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05 14:07:13

복지 사각지대 200세대에 매주 도시락 전달
IBK 기업은행 후원·자원봉사자 조리·배송 참여
(사)부산 북구자원봉사센터,2025년 하반기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 재개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2025년 하반기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한 끼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으로,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한다.

사랑의 밥차 봉사단은 구포 시온성 교회 식당에서 도시락을 직접 조리·포장하며, 구포1·2·3동, 금곡동, 화명1·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직접 찾아 도시락을 전달한다.

하반기 활동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성환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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