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산림휴양과, 드론으로 시민들과 소통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2-10-07 13:05:47

푸른도시사업소에는 정익송정 드론 기동팀(재능기부단)이 있다!
▲정익송정 드론 기동팀. 창원특례시 제공

[로컬세계=한용대 기자]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는 2022년 성과포인트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을 찾아가는 일대일 무료 산림 드론 교육’을 올해초 재능기부단인 정익송정 드론 기동팀이 시행해, 드론으로 산불조심 홍보 등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을 찾아가는 일대일 무료 산림 드론 교육’ 은 시행초에는 창원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배웠지만, 현재는 교육 선호도가 높아 5학년생으로 확대돼 드론 기본 조종술과 드론 축구 등을 배우고 있다.

이들을 가르치는 강사는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 직원으로 구성된 정익송정 드론 기동팀이다. 팀 이름이 ‘정익송정 드론 기동팀’이 된 이유는 지도 강사인 정익송이 드론 교관 국가자격증과 특허가 있는데, 특허증 이름 ‘정익송(국문)+익송 정(영문)=정익송정’ 때문이다. 보조강사로는 서성욱, 문형기, 최선아 주무관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정익송정 드론 기동팀은 산불조심 홍보 등 드론으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특히 정익송 팀장은 청소년들에게 드론 강의 뿐만 아니라, 개인 용돈을 모아서 창원초등학교에 장학금 및 드론 축구공을 기부했고 연말에는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며, 올해 6월에는 마산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또한 서성욱, 문형기, 최선아 주무관은 평소 열정적인 업무 수행으로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한 산림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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