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 지역 맞춤 교육 본격화

조항일 기자

hicho9@hotmail.com | 2026-02-02 14:40:17

경기공유학교 연계해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2026년까지 33억 원 투입해 15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리시 제공.

[로컬세계 = 조항일 기자]미래 교육의 경쟁력은 교실을 넘어 지역 전체의 협력에서 나온다. 경기 구리시가 교육지원청과 손잡고 학생 맞춤형 지역 교육 기반을 강화한다.

구리시는 지난 1월 30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과 함께 해당 협약의 2026년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구리시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교육 모델이다.

양 기관은 협약 기간인 2년간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위한 교류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부속합의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로, 총 15개 세부 프로그램에 총사업비 33억3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구리시가 17억8천700만 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15억4천300만 원을 각각 부담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조항일 기자 hicho9@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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