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6 원자력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2-02 16:00:35

원전 산업 재도약·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SMR·차세대 원전 대응 산학연 특별강연 호응
2026년 창원 원자력 기업 협의회 정기총회 단체사진.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차세대 원전 시장을 향한 준비가 본격화되며, 창원 원자력 산업의 협력 네트워크가 새 출발선에 섰다.

경남 창원시는 2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관내 원전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창원 원자력 산업의 재도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6년 기업협의회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논의, 제2기 임원진 선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원전 시장 대응을 위한 특별 강연도 열렸다. ‘차세대 원전시장 기술개발과 산학협력 과제’를 주제로 창원대학교 첨단기술융합학과 김병직 교수가 첫 강연을 맡았으며, 이어 한국재료연구원 송상우 단장이 ‘혁신 제조기술을 활용한 SMR·핵융합 소재부품 제조 전략’을 주제로 강연해 원전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 지원기관이 참여해 경남 원전기업 수출 컨설팅과 원전기업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며 2026년 원전 기업 맞춤형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본회의에서는 협의회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초대 임원진 임기 만료에 따라 향후 협의회를 이끌 제2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를 원자력 산업의 본격적인 확장기로 보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실질적인 기술 협력과 미래 시장 선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SMR 등 차세대 원전 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원자력 산업 생태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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