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춘 제11대 대전시문화원연합회장 취임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4-04 13:29:35
▲4일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이강춘 제11대 대전시문화원연합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있다. 조윤찬 기자.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이강춘 대전시문화원연합회 제11대 회장이 4일 대전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강춘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참석하신 내·외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1994년 지방문화원진흥법 개정으로 5개 문화원(서구, 중구, 동구, 유성구, 대덕구)이 설립됐고 전통문화 계승·발전·보존에 노력해왔다. 그 중심에는 대전시문화원연합회가 존재했다”며 “문화는 우리들의 테마 속에 다양한 독창성과 이야기를 창조하는 것이며 그 시대를 대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개구 문화원과 연합회는 문화 예술의 역사를 한 줄씩 써 나가야한다. 153만 대전시민이 만족할 때 문화 예술은 관심 속에 발전하게 된다. 문화 예술이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대전 출생으로 (사)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장, 한국대학 수영연맹 부회장, 대전서구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아로마테라피학회 총재, 대전서구문화원장, 대전문화재단 이사, 대전불교연합불자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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