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 기억해야”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08-10 13:28:07
수원시,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수원시는 9일 화성행궁광장에서 ‘당신의 빛, 우리라는 미래’를 주제로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식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연대의 장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진정한 광복이 오지 않았다’는 피해 할머니의 말씀을 잊지 말고, 그분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평화나비 주최,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24개 단체로 구성된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수원 지역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기념식과 함께 문화공연,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염태영(수원무) 국회의원, 시민들이 참석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생존자 중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한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기획]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꺼진 그곳에 진정한 ‘두 번째 골든타임’, 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 수해 농가서 흘린 71개의 땀방울
- 2[기획] ‘글로벌 영토 확장과 부산 기업의 명운, 튼튼한 법률의 닻 없이 항해할 수 없다’… 부산상의, 국내최고 로펌 ‘지평’과 손잡고 지역기업 리스크 방어벽 구축
- 3최종현 강원도의원 “결산은 숫자 확인 아닌 도민 체감성과 따져야”
- 4김기철 강원도의원 “농어촌 소멸 대응, 국가와 지방이 함께 책임져야”
- 5강원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장애인체육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 6장성군, 생활체육대축전·추석 앞두고 응급의료체계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