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웅 강원도의원 '도 이미지 홍보 성과, 전년보다 하락, 원인 분석·개선책 필요'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9-04 13:46:04
목표 달성률 100%보다 실제 도민·국민 인식 반영 여부 중요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재웅 의원(춘천5·더불어민주당)이 강원특별자치도의 도 이미지 및 브랜드 홍보 성과가 전년보다 하락한 것과 관련해 면밀한 원인 분석과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대변인실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도 이미지 및 브랜드 제고 홍보 효과’ 성과지표를 점검하고 홍보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대변인실의 ‘도 이미지 및 브랜드 제고 홍보 효과’ 성과지표를 보면 2025년 목표와 실적은 모두 69.5점으로, 달성률은 100%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년도 실적 73점과 비교하면 3.5점, 약 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목표치를 100% 달성했다는 이유만으로 홍보 성과가 충분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며 “전년도보다 성과점수가 낮아진 만큼 어떤 요인이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과지표를 구성하는 ‘이미지 호감도’, ‘광고 콘텐츠 호감도’, ‘방문 의향’ 등의 측정 방식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각각의 지표가 어떤 방식으로 조사되고 있는지, 조사 대상과 표본 등이 실제 도민과 일반 국민의 인식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정 의원은 2026년 성과 목표와 현재까지의 추진 실적, 연말 예상 달성 수준 등을 확인하며 성과지표 관리의 방향 전환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성과지표가 단순히 목표 달성률을 보여주는 수치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조사 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도민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홍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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