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볼링·레슬링 등 금 17개 포함 다수 메달 획득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역도, 볼링, 레슬링 등에서 금메달 17개를 포함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역도팀은 김승환, 김민규, 황승환, 정현섭, 손아영, 박민영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종목 3위를 기록했다.

볼링팀은 여자 일반부에서 손혜린, 양다솜, 오누리, 강수진, 황연주, 신혜빈이 출전해 종목 1위를 달성했다.

레슬링에서는 이승철, 이정호, 차서현, 송진섭, 최준형, 박건우, 안덕진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목 1위를 차지했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평택시 제공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평택시 제공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평택시 제공

대회 첫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박종근 평택시 체육회장 등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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