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화성시병 예비후보, 국민연금 공공투자 긍정적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6-03-14 13:43:12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화성시 병에 출마하는 권칠승 예비후보는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약 중 하나인 국민연금 공공투자 공약은 사회인프라확충 정책의 일환으로써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은 공공임대주택 및 보육시설 확충에 국민연금기금을 향후 10년간 매년 10조원씩 총 100조원을 임대주택과 보육시설 등에 투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권칠승 예비후보는 “우리 당의 총선공약인 국민연금 공공투자 공약은 공공인프라 확충을 통해 한국경제를 성장시키려는 정책으로 국민들의 일자리창출, 저출산 문제등 여러분야에서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성장정책”이라며 “국가의 공공인프라 문제해결과 경제성장을 고려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공약의 반대 측 주장인 기금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우선돼야 된다는 의견에 대해 “여태 국민연금은 안정과 수익의 우선 원칙으로 주식 등에만 투자해 왔다”라며 “그러나 앞으로 국민연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아는 사실이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려면 국민연금을 사회에 투자하는 운용방식과 함께 병행하면서 연기금의 장기적 운용방안을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연금 공공부문투자 공약은 우리 화성시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올바른 국가정책의 추진으로 화성시의 발전과 국민의 생활안정성이 유지되는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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