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면 지락리 최식·김영애 부부 이웃사랑나눔 실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2-09-26 13:56:53

▲의성군청 전경.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비안면 자락리 최식·김영애 부부가 23일 비안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7포와 라면 7박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탁했다.

또한, 한지공예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제공을 위하여 재능기부도 실천하고 있다.

최식·김영애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수 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 물품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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