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모습.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갈뫼스포츠클럽,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7일 문흥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방역 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거동이 불편해 청소 및 방역을 실시하기 어려운 봉양면 문흥리 5가구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선정해 진행했다.

방역은 갈뫼스포츠클럽 3명 협의체 3명과 보건복지팀 2명이 협력해 문흥리의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꼼꼼하게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

김희석 위원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방역에 소홀해지는 시점에, 이번 기회를 통해 경각심도 일깨우고 이웃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방역 봉사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봉양면이 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