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가장 맛있는 배 ‘화산배’ 첫 선보여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9-02 14:11:55
배 중에서 으뜸인 ‘화산배’가 왔어요
| ▲2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올해 첫 출하된 화산배를 직원들이 선보이고 있다.(농협유통 제공) |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부드러운 과육과 많은 과즙에 달콤한 ‘화산’ 품종 배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원황배와 신고배에 비해 화산배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 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되는 배로 통한다. 화산배는 과실의 크기가 큰 편이고 신맛은 덜하고 당도는 약 12브릭스 정도로 단맛이 강한 편이다.
또한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으며, 배에 많이 함유된 펙틴은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수분 부족으로 변비가 생겼을 때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전라북도 정읍에서 생산된 화산배를 1만800원(3kg/박스)에 판매한다.
| ▲2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올해 첫 출하된 화산배를 직원들이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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