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8일부터‘디지털 관광주민증’ 다양한 할인 서비스 개시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6-05 22:24:40
5개 분야 49개 업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본격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전남 담양군은 오는 8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를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담양군은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참여업체 모집과 정보 등록, QR 인식 장비 설치 등 서비스 운영 준비를 마쳤다.
관광객은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 포털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담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후에는 지역 내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쇼핑 등 5개 분야 49개 업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호텔 드몽드 숙박료 할인(평일 15%, 주말 10%), 딜라이트 담양 관람료 할인(평일 20%, 주말 10%), 담양항공 체험료 할인(코스별 30~35%) 등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가맹점과 세부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순 방문객을 넘어 정기적으로 지역을 찾는 ‘생활인구’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활력 제고와 경제 선순환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관광객들의 담양 방문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다시 찾고 오래 머무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을 기우리겠다”고 말했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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