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효력 잃은 여권 무료 폐기한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1-14 14:43:54
2월부터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시행
개인정보 유출 우려 해소 목적
부산 사상구는 2월부터 ‘효력상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상구청 제공
개인정보 유출 우려 해소 목적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 사상구가 사용이 끝난 여권의 안전한 처리를 돕기 위해 2월부터 ‘효력상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상구는 전자칩이 내장된 여권이 일반 문서와 달리 개인이 직접 폐기하기 어렵고, 무단 폐기 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행정기관이 직접 폐기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효기간 만료나 분실 신고 등으로 효력이 상실된 여권을 보관 중인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는 사상구청 여권민원실을 방문해 효력상실 여권을 제출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접수된 여권은 보안이 확보된 절차에 따라 일괄 폐기된다.
사상구 관계자는 “여권은 개인정보가 다량 포함된 중요한 신분증인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서비스가 주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