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캠페인 전개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11-30 14:13:51

30일 민·관·경 합동 ‘건강한 유성’ 최선
▲ 대전 유성구가 30일 장대초 및 장대중 앞에서 여성과 아동이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허태정 구청장이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는 30일 장대초 및 장대중 앞에서 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여성과 아동이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매년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인 성폭력추방주간과 병행한 가정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전개됐으며 유성구, 유성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석해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예방활동을 벌였다.

허태정 구청장은 “합동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며 “민선 6기 건강안전도시 유성의 구정목표를 중심으로 구민의 안전과 건강한 유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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