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백령병원, 지역 청소년 위한 ‘의료 진로캠프’ 개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7-08 16:33:54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이두익 인천의료원 백령병원 분원장은 지난 7일부터 오늘 8일까지 이틀간 백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의료 분야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백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백령병원을 방문해 응급실을 시작으로 외래 진료실, 진단검사의학실, 영상의학실 등 병원 내 전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의료 현장의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체험했다.
특히 멘토링에는 간호(이긍희 간호사), 진단검사의학(정현지 임상병리사), 영상의학(김송란 방사선사) 등 각 분야의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강수종 공중보건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강의를 펼쳤다.
행사에 동행한 백령중고등학교 정춘희 교장은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강의와 견학 프로그램 덕분에 학생들이 큰 감동과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백령병원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및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과 공식 협약을 맺은‘의학 교육 병원’이다. 현재 백령병원에 봉직 중인 전문의 전원이 의과대학 겸임교수 발령을 받고 활동 중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백령병원 분원장은 “인천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의료인으로서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섬마을 청소년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명강의와 멘토링을 준비해 준 백령병원 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