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의회, 제23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12-21 14:20:35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서구의회는 21일 31일간의 제233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 의정발전 유공구민 3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서구의회는 이날 제3차 본 회의를 개회하고 이광복·최규·전명자 의원이 발의한 구도심 하수도 생활환경 개선과 하수관로 분류사업 건의안과 윤황식 의원이 발의한 만년동 작은도서관 건립 건의안을 채택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상정된 2017년도 본 예산안과 조례·규칙안도 의결했다.
2017년도 예산규모는 5149억20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0.22%인 477억4500만원이 증가됐으며 일반회계는 4963억3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0.9% 올랐다. 특별회계는 186억17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0.62%가 늘어났다.
최치상 의장은 폐회사에서 “성실한 의정활동을 위해 애정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50만 구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구민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복리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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