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위생업무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폐가전 수거로 자원순환 확대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3-09 15:18:11
소형 폐가전 ‘모두모음 Day’ 캠페인…약 5.8톤 수거 ESG 행정 강화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생활 밀착형 위생행정과 자원순환 실천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며 안전한 생활환경과 지속가능한 도시 관리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 대구시 위생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선정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가 실시한 ‘2025년 위생업무 종합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통·공중위생·식품안전·식품관리 등 4개 분야 14개 항목 44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달서구는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과 숙박업소 관리, 음악·게임업소 관리 등 생활밀착형 위생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와 급식소 관리 등 식품안전 분야에서도 예방 중심 행정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와 안심식당 운영, 음식문화 개선사업, 민·관 협력 ‘기후위기식단 실천운동’ 등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며 2021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달서구는 올해 외국인 음식점 영업주 대상 다국어 안내책자를 활용한 찾아가는 위생지도와 기후위기식단 실천운동 확대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소형 폐가전 모으기&모두모음 Day&캠페인 추진
이와 함께 달서구는 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 ‘모두모음 Day’를 추진해 약 5.8톤의 폐전자제품을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해 사무실과 가정에 방치된 폐가전을 회수했다.
수거된 폐가전은 친환경 분해·선별 과정을 거쳐 철·구리·플라스틱 등 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와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를 발급받아 ESG 행정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모두모음 Day’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사금(四金)데이’로 지정해 운영하는 캠페인으로, 버려지는 자원에서 금과 같은 가치를 찾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컴퓨터, 전기밥솥, 선풍기 등 플러그를 연결해 사용하는 소형 전자제품을 수거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다시 활용하는 활동이다.
구 관계자는 “위생관리 강화와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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