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설 명절 맞아 ‘청렴주의보’ 발령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2-10 14:31:23

출근길 청렴캠페인 진행… 금품·선물 수수 예방 강조 인천시 서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명절 연휴를 앞두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비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지난 9일 구청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여해 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주의보는 명절 연휴 기간 중 금품·선물 수수 등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 의식을 다지도록 하기 위해 시행됐다.

강 청장은 “청렴은 특별한 실천이 아니라 일상에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명절 전후로 반복되는 금품·선물 관련 비위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는 청렴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실질적 계기가 될 수 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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