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정책소풍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개최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1-12-12 14:32:12
청년이 살고 싶은 창원, 청년들이 말한다!
먼저 ‘청년들에게 묻습니다’의 주제로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년 월세 및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누비자 교통비 지원 등 가장 기억에 남는 창원시 청년정책은?’,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청년정책은?’,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가장 먼저 마련되어야 할 것은?’ 등 3가지 질문에 대해 현장투표하고 투표결과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청년들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들었다.
허성무 시장은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고 꿈꿀 수 있고 기회가 있는 도시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허성무 시장)는 11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MC이남미의 진행으로 정책소풍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을 개최했다.
정책소풍은 시장이 시민과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생각을 나누며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풍은 대학생, 청년농업인, 청년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대해서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됐다.
먼저 ‘청년들에게 묻습니다’의 주제로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년 월세 및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누비자 교통비 지원 등 가장 기억에 남는 창원시 청년정책은?’,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청년정책은?’,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가장 먼저 마련되어야 할 것은?’ 등 3가지 질문에 대해 현장투표하고 투표결과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청년들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들었다.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의 두 번째 주제로 청년들이 시장의 고민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오픈채팅방과 현장에서 자유분방하게 청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창원의 청년들로 구성된 댄스팀 몸부림의 공연도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허성무 시장은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고 꿈꿀 수 있고 기회가 있는 도시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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