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강릉시농업기술센터.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소득을 올리고자 ‘2019년 농촌진흥사업’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36개 사업으로 예산은 총 22억930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면서 실제 경작을 하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마을 단위 등이다.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환경작물은 학교급식 품목별 자급생산 기반조성 등 12개 ▲소득작목은 기후변화 대응 시설 하우스 환경개선 패키지사업 등 11개 ▲특화작목은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보급 등 2개 ▲농촌자원 분야는 농촌교육농장 정예화 사업 등 5개 ▲인력육성 분야는 청‧장년 농업인 자립화 지원사업 등 3개 ▲경영지원은 강소농 우수경영체 모델화 지원 등 2개 ▲과학영농 분야는 유용 미생물 살포 장비 지원 1개가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홍보와 신청을 위해 매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시 부교재로 주요사업안내 홍보 책자를 제작해 영농교육장에서 배부하고 있다”며 “참여희망 농업인은 홍보자료를 검토해 기한 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 내용과 신청 요령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와 농업기술센터(033-660-3134~316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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