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눈덩이봉사단, 크리스마스 산타 변신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5-12-11 14:41:29
-석남3동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및 유기동물에 8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임직원 봉사 단체인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10일 크리스마스 산타를 테마로 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눈덩이봉사단은 이날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인천보훈지청, 서구가족센터, 행복하개 유기동물 쉼터 등과 연계하에 쌀, 라면, 김 등 총 8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90가구와 유기동물 쉼터 1곳에 직접 전달했다.
공단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2008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 및 협력사업을 포함한 연간 20개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벌이는 등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있다.
우 이사장은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여러분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좀 더 많은 봉사・기부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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