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0일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개막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5-09-10 15:54:59
국내외 233개 업체 참가…최신 축산 기술·트렌드 전시
대구시 제공.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축산 생산자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33개 업체가 참여해 794개 부스를 운영한다. 해외 10개국 45개 업체도 참가해 글로벌 축산 트렌드를 소개하며, 근우테크·황소농기계 등 지역 기업도 함께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ICT·AI 기반 환경개선, 기후변화 대응 기술 등을 선보인다. 주요 사료업체가 참여하는 학술 세미나와 축산물 할인판매, 계란요리 경연대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축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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