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군수, 소통행정 ‘通’ 했다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2-27 14:46:24
| ▲김주수 군수. |
경북 의성군이 올해‘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농어촌 기초자치단체장 역량에 대한 주민만족도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군민 소통, 일자리경제, 지역개발, 스마트 농업 육성 전략에 최우선적으로 집중, 지역활성을 꾀하기 위해 공무원 간 경쟁유도를 도입하는 등 업무효율을 높여 지난해 3위에서 올해는 2위로 한 단계 뛰어 올랐다.
또한 의성군은 지난해 3월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과 5월 규제개혁평가부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12월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평가 최우수상 수상했다.
군은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의성읍과 봉양면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에서 국비를 확보해 주민생활 편의 및 복지증진을 이뤄냈다.
또 안계면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귀농귀촌가구 유치 경북 1위, 전국 3위 지역으로 의성을 사라지는 지역에서 살아나는 지역으로 부활시켰다.
아울러 실정에 맞는 노인·여성·아동·청소년·장애인·다문화가족 등 분야별 복지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 복지 분야의 서비스를 한층 끌어 올렸다.
김주수 군수는 “800여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군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1등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가 이번 평가에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행정서비스 개선 등으로 머물고 싶은 의성, 살고 싶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82개 군 단위 각100명, 총 8200명의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유선전화 및 온라인(이메일, 스마트폰) 설문조사를 병행했고,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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