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학장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업무 개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29 15:36:30
주민 편의·문화·복지 기능 아우른 복합공간 조성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생활 행정의 접근성과 공간의 품격이 함께 중요해지는 가운데, 부산 사상구가 새 청사에서 민원 서비스를 시작하며 주민 중심 행정의 기반을 넓힌다.
사상구는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 건립한 학장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오는 2월 2일부터 민원 업무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학장천 친수공간과 어우러져 문을 여는 학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27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단순한 행정시설을 넘어 주민 생활과 문화 수요를 반영한 복합공간으로 설계됐다.
층별로는 지하 1층에 주차장(16면), 1층에 민원실과 마을건강센터, 북카페가 들어서며, 2층에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나르며들락날락’이 조성됐다. 3층에는 학장본동 경로당과 예비군동대, 프로그램실이 마련됐고, 4층에는 공유부엌과 다목적강당이 들어서 세대별·계층별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상구는 오는 2월 26일 오후 3시, 학장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신청사 완공으로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높아지고, 소통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행정서비스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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