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경재 前청와대 홍보특보 자유총연맹 회장 당선
라안일
raanil@localsegye.co.kr | 2016-02-25 14:48:11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 김경재 전 청와대홍보특보가 제16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25일 서울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총재 선출 선거에서 205표를 얻어 163표에 그친 경찰청장 출신 허준영 전 회장을 42표차로 따돌렸다.
김 신임 회장은 15·16대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1997년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 홍보위원장,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 홍보본부장을 지냈으며 2012년 대선 때는 박근혜 후보의 손을 잡았다. 그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대통령비서실 홍보특보를 역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