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배우러 전국에서 대구로!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4-10-15 14:50:40
市공무원교육원“오페라의 이해과정” 문화예술 특화교육으로 자리매김
〔로컬대구 박세환 기자〕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이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한 ‘오페라의 이해 과정’이 전국 공무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도 16~17일 양일에 걸쳐 전국 시.도 공무원 7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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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16~17일 양일에 걸쳐 전국 시.도 공무원 7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오페라의 이해 과정’은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교육생들도 오페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페라의 이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소개, 오페라 제작과정, 오페라에서의 오케스트라 역할, 성악과 오페라 배워보기 등으로 과정을 편성했 오페라 전용극장인‘대구오페라하우스’를 둘러보고 베르디의 작품‘라 트라비아타’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무원교육원은 이틀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지역 우수 전문 강사의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교육생들이 오페라를 한층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고 좋은 작품의 관람으로 큰 감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대구시 김주한 공무원교육원장은 “내년에도 문화예술 특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앞으로도 창조경제 역량 함양을 위해 창조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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