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찰청 오는 6일 도심권 집회‧행진에 따른 교통혼잡 예상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5-09-04 14:55:13
- 오후 시간대 예술로‧인주대로 등 일대 차량 우회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 -
인천경찰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오는 6일(토) 오후 시간대 도심권에서 집회‧행진이 예정(예상 인원 약 1,700명)되어 있어 예술로(중앙도서관3↔터미널)와 남동대로‧인주대로(구월중3→길병원4→시청입구3) 일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4일 청에 따르면 집회‧행사 장소는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과 인천시의회 앞이며 특히, 16:00~17:00경 사이에는 남동대로와 인주대로, 18:00~19:20경 사이에는 예술로 등에서 많은 인원이 차로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으로 도심권 교통 정체가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인천청은 도심권 일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에 교통안내 입간판‧현수막을 설치하고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며 교통경찰 등 130여명을 배치해 통제 및 차량우회 유도 등 원거리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청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집회‧행진장소를 우회하여 경원대로·호구포로·매소홀로 등을 이용해 주시고, 경인교통방송과 교통안내전광판 등 실시간 교통안내 상황에 따라, 당일 해당 지역 방문 시때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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