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수부 장관, 순직선원 위령탑 참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0-22 16:18:45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선원의 영령 추모 전재수 해수부장관 22일 해양수산 현장방문해 순직선원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영도구 동삼동 ‘순직선원 위령탑’을 참배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2일 해양수산 현장방문으로 부산지역을 찾아 순직선원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영도구 동삼동 ‘순직선원 위령탑’을 참배했다. 

전 장관은 “어려운 해상 근로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안타깝게 순직하신 선원분들의 명복 기원한다”며,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금 이 시간에도 바다에서 거친 파도를 헤치며 헌신하고 있는 선원들의 노고임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직선원 위령탑은 순직 선원의 넋을 기리기 위해 ‘79. 4월에 건립되었으며, 현재까지 9,349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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