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면 규모...이용자 모집, 8월부터 이용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주차공간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 용호3동, 문현4동 공영주차장 준공한데 이어 감만2동 양문장로교회 인근에 제1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감만2동 제1공영주차장은 총 14억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였다. 주차장은 882㎡ 부지에 22면 규모의 평면자주식 주차장으로 조성되었다.

 

새롭게 조성된 감만2동 제1공영주차장은 7월 중 신청을 받아 8월부터 이용 가능하며, 신청 문의는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남구는 감만2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제1공영주차장 인근에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고지대 주택가로 주차장이 많이 부족한 감만2동에 늦은 감이 있지만 공영주차장을 준공해 주민들께 약속을 지키게 되어 다행스럽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차장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21일 ‘감만2동 제1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고 이날 준공식에는 박재범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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