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119 소속 작가, 지역 브랜드 ‘어스아워스’와 함께 부산을 예술로 이야기하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0-27 15:20:51

《USOURS X 김정아·재니, WE SEE BUSAN》,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
 《USOURS X 김정아·재니, WE SEE BUSAN》,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된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에서 활동하는 그림 작가가 부산 지역 브랜드 어스아워스(USOURS)와 함께 부산의 풍경과 지역적 매력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전시 《WE SEE BUSAN — 작가들이 바라본 부산》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부산 카페위드(CAFE WITH)에서 개최된다.

두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부산의 모습과 감성을 작품으로 소개하며, 시민과 방문객이 익숙한 도시 부산을 새로운 관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작가 재니는 부산 북구청이 운영하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SPACE)119’를 기반으로 작품 활동과 전시, 예술교육 등 다양한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아 작가 역시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두 작가 모두 부산 북구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예술 활동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들이 부산이라는 도시를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이를 지역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특히 스페이스119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작가의 창작 영역이 외부 전시와 브랜드 협업으로 확장되는 사례로, 지역의 창작 기반과 부산의 문화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어스아워스(USOURS)는 ‘WE WEAR BUSAN’을 슬로건으로 부산의 지역성과 문화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지역 브랜드다.

지역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을 일상 속 콘텐츠로 확장하며 부산의 매력을 다채롭게 알리고 있다.

앞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DRAW USOURS》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어스아워스와 두 작가는 이번 《WE SEE BUSAN》을 통해 협업을 지속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바라보고 경험한 부산의 모습을 바탕으로 각자의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이며, 하나의 도시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과 표현 방식을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WE SEE BUSAN》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지역 브랜드가 만나 지역의 이야기를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전시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시민들의 일상과 연결하고, 익숙한 부산의 모습을 예술을 통해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