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반려인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6-23 19:15:59
'펫 로스(반려동물 상실)' 주제로 운영
교육 신청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블로그(blog.naver.com/busanani1335)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를 통해 가능 (수강비 무료)
▲부산시청사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내달 12일, 19일 오후 2시 시 동물복지문화센터 교육실에서 반려인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7년 11월부터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연제구 거제시장로18-6)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7월 12일 교육은 '낙동강하구의 야생조류'를 주제로, 반려동물과는 또 다른 도심 내 야생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하구(을숙도)지역의 야생생물(조류) 소개 ▲자연의 신비로움과 위대함을 보여주는 야생조류의 생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 등이다.
7월 19일 교육은 '펫 로스(반려동물 상실)'를 주제로, 반려동물 양육뿐 아니라 그 이후에 일어나는 반려동물 상실(펫 로스)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펫 로스 증후군 소개 ▲펫 로스 증후군 대처 및 극복 방법 등이 있다.
교육 신청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블로그(blog.naver.com/busanani1335) 또는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 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비는 무료다.
이동성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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