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송년의 밤’ 개최

김민우

kmw444@daum.net | 2016-12-16 15:04:52

 
[로컬세계 김민우 기자]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는 지난 15일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지역경제대표들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서울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전국추진위원을 비롯해 김미자 뮤제그룹 부회장, 김재덕 대한민국베트남평화교류사업단 대표. 손강선 이브텍인터네이셜 대표이사. 이해리 중앙회 상임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은옥 퍼스트 그룹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행사에는 마술사 김청의 마술공연이 펼쳐졌다.특히 마술공연에 직접 마술을 경험하는 시간이 진행돼 친목을 다지는 장이 됐다.


 
김경배 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골목상권이 붕괴되고 있다. 지역경제가 무너지면 지역에 둔 대부분의 서민들은 좌절감과 더욱 더 곤경에 처하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된다.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각계 각층의 뜻 있는 분들이 지혜를 모아 우리 스스로 서민경제를 다시 세워나가는 일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경제살리중앙회는 대기업의 문어발식 확장과 프랜차이즈의 세확장으로 맞물려 골목상권을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의 권리를 찾아주는 역할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현재 16개 시·도지부 산하 257여개의 지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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