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 강화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6-02-11 15:06:47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는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종합 보호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우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독거노인 가구 사전점검을 통해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들의 한파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수행기관(에버그린노인복지센터)을 통해 한파 대비 요령 등을 교육하고 정기적인 안전 확인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150여 가구의 집을 방문해 이마트로부터 후원받은 단열재를 설치하고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께 따뜻한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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